공부하기로 마음 먹은 청소년들에게
지금 중학생이건 고등학생이건 장래에 가고 싶은 대학이나 되고 싶은 장래 희망이 없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맹목적으로 공부만 하는 것은 하루하루 힘들고 보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목표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도전할 힘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 현재 자신의 성적에 맞춰서 꿈을 낮춰 정하지 말고, 자신이 정말 가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자신을 맞추십시오. 그러면 길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공부하기로 마음 먹은 학생들에게 저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1. 새로운 나를 발견하라!
자신만의 장점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남들과 다른 장점이 분명히 있게 마련이지요. 집중력이 좋으나 장시간 공부하기 힘든 학생인 있는 반면, 공부하는 속도는 느리지만, 오래 앉아서 버틸 수 있는 지구력이 있는 학생도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으로 단점을 보완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 자신의 한계라고 생각하던 것을 깨버리고 과감히 밀어붙여서 자신을 넘어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힘든 과정을 함께 겪을 친구를 정해라.
중고등학교 기간을 거쳐 대학 진학까지의 과정은 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외롭고 힘든 과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쉽게 지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군대의 혹한기 훈련 때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 속에서 차가운 바다 속에 뛰어들라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아 아무도 못 들어가지만, 여럿이 다같이 함성을 지르며 바다를 향해 질주한다면 용맹스럽게 뛰어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힘든 과정도 서로 위로가 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3. 대학 가서 놀 계획을 세워라.
평생에 있어서 대학교 시절만큼 자유롭고, 또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시간이 잘 없을 것입니다. 지금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을 입시 이후로 미루고 훗날을 값지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영화보고 밥 먹고 여행다니는 것도, PC방에서 밤을 새보는 것도,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에서 마음 껏 소리지르는 것도, 워터파크에서 파도를 타는 것도, 스키장에서 눈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도.... 모든 것을 입시라는 '거사'를 치르고 가겠노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빛나는 미래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지금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확신을 해주세요 ^^
한 상 혁 010-8702-1519 혁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