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이야기

논술전형으로 대학가기

혁 수학 2017. 1. 17. 03:32



논술 전형 내신이 안 좋은 이들에게 희소식!

- 내신 성적이 나빠도 논술 잘하면 명문대 갈 수 있다.

- 내신 때문에 대학을 낮출 것인가? 아니다, 논술로 정면돌파하자!!

자연계 수리논술

​- 대부분의 학교들의 수리논술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지금까지 배웠던 수학을 논리적으로 결합하고 서술하는 데 집중하면 됩니다.



  논술 전형은, 자신의 내신성적보다 더 높은 대학을 가는 지름길입니다. 논술 전형에서는 내신 성적의 점수차이가 크지 않으며, 학생부가 미비해도 논술만 잘하면 얼마든지 역전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시모집의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높기는 하지만, 그중에서 실제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으므로 높은 경쟁률에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본인도 그 최저등급을 충족해야 하므로 수능도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계 수리논술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학을 잘하면 유리합니다. 다만 수능은 문제가 전부 객관식 아니면 주관식 단답형인데, 수리논술은 주관식 서술형이므로 풀이 과정에서 디테일(detail)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예전 대학별고사(본고사)의 축소판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답안지를 보는 이가 일자무식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정확히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여기서 남들보다 1점이라도 감점을 덜 당하면 대략 내신 5등급이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수능 최저등급은 만족시켜야 하므로 수능 공부와 병행하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풀이 과정 서술하는 훈련을 제외하면 어차피 수능 공부와 수리논술 공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수리논술은 빨리 시작하는 것보다 고등학교 수학 전체를 다 마스터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 1'부터 '기하와 벡터'까지 전체를 다 학습한 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수리논술은 고교 교과과정의 이곳 저곳의 다양한 내용이 등장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보기 때문에, 수학을 다 배운 뒤에 하는 것이 차라리 더 나을 것입니다. 대부분 고3 시작할 무렵이면 학교에서도 진도를 다 나가서 고등학교 수학을 다 배우게 되니, 그때부터 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수학 실력 자체를 키워주며, 동시에 답안 작성할 때 어떻게 서술해야 하는지 요령도 알려주고, 개개인 첨삭지도를 합니다. 예전에 본고사 수학을 치러 고득점해본 경험을 통해 상세하게 전략을 가르쳐 줍니다. 또 대략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면 합격 가능권인지도 각 학교별로 알려주어 자신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논술전형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에게 주어진 기회라고 생각하면 달라집니다. 논술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생각보다 매우 많습니다. 내신과 스펙이 아주 좋으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생각해 보고, 내신이 그리 좋지 않으면 논술전형과 정시모집까지, 가능한 한 모든 전형을 다 고려해보는 것이 대학입시의 최선책입니다. 논술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보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저를 한번 찾아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한 상 혁  010-8702-1519  혁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