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과 자습은 자동차의 좌, 우 두 바퀴와 같아서, 어느 한쪽 바퀴만 돌고 나머지 한쪽 바퀴가 돌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자습에만 치우친 사람은 잘 이해하지 못한 개념을 계속 모르게 되고, 못 푼 문제를 다음에도 못 풀게 됩니다. 혹은 공부함에 있어 깨닫고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큰 틀에서 보고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은 물론, 혼자서 공부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을 학원에서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학원 수업만 많이 듣고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남이 문제 푸는 것과 남이 영어 해석하는 것을 많이 보았어도 자기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막상 시험보면 좋은 성적이 나오질 않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것들을 반드시 자기 힘으로 해결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진도 나갈 부분을 스스로 예습한 뒤에 모르는 것들을 질문해야지, 모든 것을 학원 수업에 의존하는 것도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리고 학원을 내 집처럼 편하게 여기고 학원을 100% 활용할 줄 아는 학생이 결국 최종 승자가 됩니다. 어쩌면 선생님의 지식을 자기의 지식으로 자꾸 빼앗아간다는 표현이 적절하겠죠. 물론 지식은 준다고 마르지 않고 더욱 솟아나는 샘물과 같지만요. 그렇기 위해서는 결국 일대일 또는 소수정예 학원이 학생 입장에서는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 상 혁 010-8702-1519 혁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