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는 학생이건 못하는 학생이건 꼭 중요한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더 좋아질 거란 믿음과 그렇게 더 좋아지도록 실천하는 행동입니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다보면 생각만큼 잘 따라와주지 못하여 속상할 때도 있고,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믿어주고 긍정적인 미래를 바라보게 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믿음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도 지금까지 그런 긍정의 힘을 많이 느껴보았습니다.
모두가 "넌 안돼!"라도 하더라도 끝까지 그 학생을 믿어주고, "넌 할 수 있어!"라고 확신을 준다면, 반드시 빛을 발할 날이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쁨은 부정했던 사람들관 달리 긍정했던 사람들에게 더욱 크고 아름답게 됩니다. 학생이 공부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공부를 잘하게 되어, 감춰두었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게 될 때, 진정한 보람을 느낍니다.
공부를 안 하다가 어떤 계기로 다시 열심히 하더라도 잘 오르지 않는 잠복기가 있습니다. 대체로 중학생들은 잠복기가 상대적으로 짧고, 고등학생들은 잠복기가 꽤 긴 것이 보통입니다. 자신은 열심히 공부하는데 왜 성적이 그대로인가 회의감이 들기도 하는데, 그런 힘든 잠복기를 견딜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긍정의 힘입니다. 안 그래도 본인 스스로 힘이 든데, 학생을 질책하기 보다는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하면 반드시 성적이 오를 날이 있을 거라는 것과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 상 혁 010-8702-1519 혁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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