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누구에게나 하루에 24시간밖에 주어지질 않아 무한정 시간을 쏟을 수 없다는 것이 한계지요. 특히나 오랜 시간 공부하는 것을 버티지 못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가능한 한 어릴 때부터 공부에 집중도를 높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주변에 방해가 되는 것들, 예를 들어, 휴대폰이나 거울 등 산만한 물건들을 공부할 동안만이라도 치우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찍부터 공부에 집중하는 훈련을 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하여, 길게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같은 시간을 공부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집중한 학생은 기대 이상의 효율을 자랑하게 됩니다.
평소에 학원에서 산만한 학생들도 시험기간이 닥치면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집중을 평소에도 할 수만 있다면 보통 학생들도 완전 우등생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실제 학원에 앉아 있는 정도로 집중을 하면 좋은데, 의지가 약해서 인터넷 강의를 틀어 놓고 휴대폰을 자꾸 본다거나, 과자를 먹는다거나, 거울을 보며 머리를 빗는다거나 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 그만큼 공부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져 효율은 낮아집니다. 그런 학생들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인터넷 강의보다는 실제 학원 강의실에 앉아서 소수정예로 수업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공부에 방해가 되는 물건들을 치워도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은 분명 무언가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게임에 빠져 있어서 공부를 하면서도 자꾸 게임 생각이 난다거나, 나쁜 친구들과 어울린다거나, 이와 같이 평소 생활을 잘 들여다보면 분명한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절제를 하지 않으면 공부의 집중도는 점점 더 높이기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학생 본인과 학부모, 학원 선생님 등이 한 마음이 되어 개선되도록 노력하면 성적 향상과 더불어 밝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상 혁 010-8702-1519 혁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