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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수학 100점

공부 이야기

by 혁 수학 2016. 7.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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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6월 모의고사(전국연합 학력평가)에서 이과 수학 만점(100점)을 기록한 조○ 학생(북일고 2)의 수학 공부 비결을 들어보았습니다. 수학 1등급도 만만치 않은데, 만점을 기록하고 나니 수학에 더욱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공부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영주중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한상혁 선생님한테 수학을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천안에 있는 자사고인 북일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로 집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주로 방학을 이용하여 영주에서 집중적으로 다음 학기 배울 수학을 미리 배우고, 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곤 하였습니다. 방학 때 휴식을 취하기 보다는 수학 선행학습에 열정을 쏟을 정도로 수학에 열의가 있었습니다.

 

  고1 과정(수1, 2)은 수학의 정석(기본편), 쎈 수학 문제집, 그리고 블랙라벨까지 철저히 학습하였었고, 고2 과정(미적분1, 2, 기하와 벡터)부터는 수학의 정석과 쎈 수학으로 확실한 개념 이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단원을 배울 때, 우선은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되, 모르는 게 있으면 반드시 이해하고 추후 반복하여 푸는 것이, 실력을 쌓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방법인 것입니다. 실전 연습으로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시간 재놓고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확인하여 실전 감각을 쌓도록 하였습니다. 고1 이후로 수능 모의고사 보면, 1등급은 기본, 거의 실수로 한 개 정도 틀렸었는데, 이번에 만점을 받아서 더욱 큰 성취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사고에 간 이후로는 워낙 잘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매우 힘들었으나, 어디를 가든 자신이 열심히 하면 잘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교 생활도 잘 적응하였습니다. 혹시 영주에 있는 중학생들 중에서 자사고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후배들이 있다면, 적어도 중2 때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가서 고생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모의고사 수학 100점은 실전 수능에서도 100점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수준인 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 모두 작은 실천이 모여서 수학 만점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상 혁  010-8702-1519  혁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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